의료정보 :: 편도염의 증상 및 치료, 예방방법
Cou'-'review
안녕하세요. 쿠리뷰입니다~
콜록콜록, 따끔따끔, 으슬으슬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자주 걸릴 수 있는 편도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염은 말그대로 편도선에 생기는 염증 질환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편도선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편도선이란?
편도선은 입과 코로 들어오는 항원에 대해서 반응을 하고, 주로 점막의 표면을 방어하기 위한 항체를 만들어 분비하는 조직입니다. 이러한 편도는 출생 시부터 커지기 시작하여 면역학적으로 4~10세에 가장 활발하다가 사춘기 이후에는 점차 퇴화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편도염 [tonsillitis]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쉽게 말해, 아래 그림과 같이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는 통로를 둥글게 감싸고 있는 조직을 말합니다.
편도염의 원인
편도염은 여러 원인에 의해 면역이 약해졌을 때 발생하게 되며,
편도가 세균에 급성 감염되면서 부풀어 오르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대체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과로, 과음, 기후변화, 스트레스 등도 편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특히,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엔 면역을 높이는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급성 편도염이 자주 반복되면 만성 편도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조심!!
편도염의 증상
편도염에 걸리면 침 삼킬 때 목이 욱신거리며 아픈 증상과
38도~40도에 이르는 고열과 오한이 동반됩니다.
머리나 귀가 아프거나 뼈 마디마디가 쑤시는 증상 등
신체 전반적으로 여러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편도염의 치료
가장 중요한 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따뜻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온도와 습도 조절도 중요한데, 대부분 고열이 동반되기 때문에 항생제, 해열제와 진통제 등의 약물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증상 초기에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날이 추우면 해열제를 먹고 쉬더라도 금세 다시 열이 오르기도 하더라구요 T^T
쿠리뷰는 편도염을 자주 앓는 편이라서 병원에 입원도 자주 했었는데
그때 간호사 언니가 알려준 방법은 얼음팩을 겨드랑이에 끼고 방 온도는 따뜻하고 가습기를 놔두는 방법이었습니다.
보통 감기라고 하면 따뜻하게 약먹고 푹 쉬고 땀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편도염처럼 40도에 가까운 고열이 동반될 때는 몸을 더 뜨겁게 하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편도염의 예방방법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손에는 많은 세균들이 있기 때문에 자주 손을 씻어야 합니다!
건조한 날씨에는 꾸준한 수분 섭취를 해주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해야 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입 안 청결 유지!
쿠리뷰는 편도염을 지긋지긋하게 앓아서 가글하는 습관이 저절로 생기더라구요
밥먹고 바로 양치를 하고 가글은 화장실 갈때마다 거울을 볼 때마다 수시로 가글을 합니다!
그렇다면 편도염이 걸릴랑 말랑 하다가도 괜찮아지더라구요'-'***
다음엔 편도염에 이어서 편도결석과 편도선 제거수술에 대해 알아볼게요!
우리 모두 건강해져요'-'*
Cou'-'review